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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갱년기인지 늘 우울한 기분에
친구에게 뻐꾸기를 날려본다
나 : 오늘 한잔 해이지~?
유 : 꼬시는거냐~?
나 : 유혹중이다
유 : 옥께이~
이렇게 급 성사된 유부남과의 술자리
사장님의 포쑤~
누가 왼쪽눈에...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안심식당 안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메뉴판]
역시 대표메뉴는 회죠
여긴 두툼하게 썰어나오는게
식감이 아주 좋아요
너무 씹기 힘들정도로 두껍진 않고
적당히 먹기 좋을 정도 입니다
고등어조림 써비쑤 입니다.
미역국도 역시 써비쑤요
사내 둘이니 메뉴도 두개
광어 중 이랑 물회 주문 했습니다
요래요래~ 두투우우우움~!!!
아우 침고여유
물회에요
크하~ 회도 많이 들어있고
국수도 뿔지 않고 맛있었네요
육수가 새콤달콤향긋~
제가 상대성마늘금지 라는 병이 있는대
이날은 맘껏 마늘을 냠냠~
귀신도 오다가 도망갈정도로 허허~
감자조림~ 이것 역시 써비스
좀 달달합니다 호불호는 살짝 있을것 같아요
오징어볶음~ 도 써비스
남자의 음식중 하나죠 ㅎㅎ
매운탕까지... 역시 써비스
잘 먹었습니다
늘 만족하고 배부르게
자아아알~~ 먹고 가는
막내회집
또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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