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화요일] 매일경제 지면신문 헤드라인 요약

트럼프 "역사적인 속도로 미국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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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역사적 발언. 

도널드 트럼프는 2025년 1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마가(MAGA) 대선승리 집회’에서 “나는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해 미국이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새 행정부가 국내외 재난, 인플레이션, 고금리 문제 등 여러 위기를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 취임식과 정책 방향.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 시대가 지금 시작된다”며, ‘미국 우선주의’를 국정의 모토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를 비판하며, 자신의 임기 동안 급진적인 개혁을 통해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비트코인과 경제 반응. 

트럼프의 취임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취임식 직전 10만9000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친가상자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행정명령과 향후 계획. 

트럼프는 취임 당일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며, 그 내용에는 국경 보안 강화, 에너지 독립 선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불법 이민 문제 해결과 법과 질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world/11222688

트럼프 "역사적인 속도로 미국 되찾겠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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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강제구인 불발…尹측 "21일 헌재 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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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의 강제구인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025년 1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섰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은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구인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대치했지만, 윤 대통령 측의 강한 반발로 인해 결국 오후 9시경 빈손으로 철수했다.

• 윤 대통령의 조사 거부.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체포 직후 첫 조사 이후 추가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공수처는 오전 10시에 출석을 요구했으나 회신이 없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출석 요구를 무시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독방에 수용 중이며, 수용번호는 ‘10번’으로 확인됐다.

• 헌법재판소 출석 계획. 

윤 대통령은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헌재 출석을 통해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헌재에는 가능한 한 출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향후 절차와 전망.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지속적인 조사 거부에 대응하기 위해 재강제구인 등을 포함한 형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조사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대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11222771

공수처 강제구인 불발…尹측 "21일 헌재 갈것"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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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황에… 50억 넘는 아파트 거래는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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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 

작년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냉각기를 겪었으나,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0억원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394건으로, 전년의 151건 대비 2.6배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1년보다도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다주택 규제로 인해 자산가들 사이에서 핵심 지역 고가 주택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 거래 집중 지역과 수치.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거래의 84%를 차지했다. 강남구에서 207건, 서초구에서 123건이 거래되었고, 나머지 서울 지역에서는 50억원 이상의 거래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100억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도 지난해 21건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용산구에서 발생했다.

• 신저가 거래와 시장 반응. 

서울의 신저가 아파트 거래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매매된 아파트 중 3.2%가 신저가로 거래되었다. 이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초고가 주택과 신저가 주택 간의 거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 미래 전망과 전문가 의견. 

전문가들은 초고가 주택 거래의 증가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가 지속되는 한, 특정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가격 상승에 따라 초고가 주택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의 향후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2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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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연장" 48.6% "정권교체"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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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의 격차.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의한 정권 연장론이 야권의 정권 교체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48.6%로, 전주 대비 7.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응답은 46.2%로 6.7%포인트 하락했다.

• 정당 지지도 변화.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6.5%로 집계되어 더불어민주당의 39.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5.7%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3.2%포인트 하락했다.

• 조사 방법과 응답률.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설정되었다.

• 향후 전망. 

이번 조사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이루어진 것이어서, 향후 여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의 지지도 차이가 확대됨에 따라 정치적 상황 변화가 예상된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politics/1122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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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소집 李 벌써 대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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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의 은행장 간담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5년 1월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주문하며, “어려울수록 힘없는 사람이 더 많은 고통을 겪는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탄핵 정국 속에서 민생경제를 챙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금융 지원 요청과 반발. 

이 대표는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의 행보가 섣부르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은행권에서는 이 대표의 요청이 경영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이에 따른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 정치적 맥락과 여론.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이 있으며, 이 대표는 중도층을 겨냥한 서민금융 정책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정권 연장론이 정권 교체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와, 이는 중도층의 이탈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향후 전망과 금융권의 대응. 

은행들은 이 대표의 요청에 따라 서민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자 수익이 높은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향후 대출금리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politics/112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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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모인 아세안 리더들 "脫중국 기업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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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포럼 개막. 

제55회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2025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900여 명의 정부 고위 관계자, 석학, 기업 CEO들이 참석하며, 24일까지 5일간 정치, 경제, 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32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주제와 키워드. 

포럼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지능화 시대(Intelligent Age)’를 새로운 키워드로 제시하였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과거의 산업혁명보다 빠르게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포럼의 대주제를 ’지능화 시대를 위한 협력(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으로 설정하였다.

• 아시아 리더들의 참여. 

올해 포럼에서는 아세안 국가들의 리더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총리급 인사들이 참여하며, 특히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여러 세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총리대행도 참석하여 슈바프 회장과 대화 세션을 갖는다.

• 트럼프 대통령의 온라인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온라인 특별연설을 통해 다보스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는 그의 국제 무대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되며, 과거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우선 정책’을 강조했던 경험이 있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economy/11222609

다보스 모인 아세안 리더들 "脫중국 기업 잡겠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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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화·GS…다보스 누비는 재계 젊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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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포럼 참석하는 한국인들. 

한국의 주요 기업 그룹 3·4세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사업 구상에 나선다. 특히 GS그룹의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참석하며, 한화의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도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한화 디너’를 주최할 예정이다.

• 허세홍과 허윤홍의 역할. 

허세홍 사장은 에너지업계의 탈탄소화와 관련된 정책 흐름을 살펴볼 계획이며, 허윤홍 사장은 다보스 포럼을 통해 GS건설의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GS건설이 유럽 모듈러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포럼에 국내 정치인 중 유일하게 참석하며, 국가 이미지 회복과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는 21일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한국 정치 상황과 경제 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기타 인사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3년 연속 다보스에 참석하며, 글로벌 조선 및 에너지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다보스를 방문하여 다양한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economy/112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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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메타 … AI 주도권 놓고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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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과 메타의 AI 주도권 경쟁.

구글과 메타는 2025년 1월 21일과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선다. 구글에서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가, 메타에서는 수석 AI 과학자인 얀 르쿡 교수가 간담회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능화 시대’를 주제로 AI 산업 성장과 혁신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 AI 관련 세션과 주요 인사들. 

특히 ‘지능화 시대의 산업’ 세션에서는 AI가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기업 경영진의 83%가 AI 도입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세션에는 아민 나시르 아람코 회장,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 AI 부작용에 대한 우려. 

포럼에서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부작용과 규제 문제도 다룬다. ‘숫자로 보는 세계, 일자리와 직업’ 세션에서는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를 논의하고, ‘인공일반지능(AGI)의 새벽’ 세션에서는 AI의 부작용과 그에 대한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최예진 워싱턴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AI와 글로벌 경제.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사무국은 AI가 진보의 동력이 될지, 아니면 인류에게 위협이 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economy/11222611

구글 vs 메타 … AI 주도권 놓고 한판승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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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재개·애플도 투자 약속 …'트럼프 효과'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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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결.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 하루 전인 19일, 워싱턴DC의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지지자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시간을 기다리며 입장을 기다렸고, 빨간색 ‘마가(MAGA)’ 모자를 쓴 모습은 미중 관계의 긴장감과 대조를 이뤘다.

• 취임식 분위기와 트럼프의 연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과 차남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트럼프는 ‘갓 블레스 더 USA’를 배경으로 연단에 올랐다. 그는 ‘트럼프 효과’를 언급하며 대선 이후 주식시장과 소기업의 낙관론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 정책 방향과 첫날 공약. 

트럼프는 취임식에서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과 출생시민권 제도 폐기 등의 공약을 재확인하며, 에너지 개발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와 환경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그는 또한 팀 쿡 애플 CEO와의 통화에서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 국경 문제와 국제 관계. 

트럼프 2기 정부는 국경 압력과 관련된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멕시코 정부는 밀입국용 땅굴을 막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이 발효된 것도 ‘트럼프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그는 NATO 회원국들에게 방위비 지출을 압박하고 있으며, 폴란드가 가장 먼저 동참 의사를 보였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it/112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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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 순간도 허비 않겠다 범죄자 국경유입 24시간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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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약속과 행정명령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저녁 워싱턴DC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지지자 만찬에서 “약속을 이행하는 데 단 한순간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 첫날에 100개에 가까운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경 문제와 주권 회복. 

트럼프는 “국경 침략이 끝나고 우리의 주권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며 불법 입국을 즉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죄자들의 미국 유입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전직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사. 

그는 연설 중 J D 밴스 부통령과 여러 공화당 인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했다. 또한, 트럼프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들을 폐기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치적 기득권에 대한 반발을 나타냈다.

• 행정명령 서명 및 정책 방향. 

트럼프는 취임식 후 즉시 행정명령 서명을 진행하며,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경 장벽 건설 재개와 멕시코 대기 정책 복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world/11222660

트럼프 "한 순간도 허비 않겠다 범죄자 국경유입 24시간내 차단"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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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주석 만난 밴스 미중정상회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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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 부주석의 미국 방문. 

중국 국가부주석 한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2025년 1월 19일 미국을 방문했다. 그는 J D 밴스 부통령과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 미·중 간의 대화와 협력. 

한정 부주석은 밴스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펜타닐 문제, 무역 균형, 지역 안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그는 “중국은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 일론 머스크와의 회담. 

한정 부주석은 또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회담을 진행하며, 미·중 경제 및 무역 교류를 촉진할 것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중국과의 투자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중·미 무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 가능성. 

이번 만남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할 의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양국 간 긴장 완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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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주석 만난 밴스 미중정상회담 조율?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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